日 미디어ㅁ, 유니자살 일제히 보도
日 미디어ㅁ, 유니자살 일제히 보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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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폰·스포치호치 등 국내언론 인용
탤런트 출신 가수 유니(26·본명 허윤)의 자살소식을 일본미디어들도 일제히 속보로 다뤘다.

스포츠니폰은 22일 지면기사로 일본에서도 데뷔한 한국의 여성가수 유니가 인천 자택에서 목을 매 죽어있는 것이 지난 21일 발견됐고, 한국 미디어는 자살이라고 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 일본을 방문했고, 섹시하고 다채로운 댄스로 알려져 있다고 유니를 소개했다.

스포치호치도 한국가수 유니가 신곡 발매 직전에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유니가 인터넷상의 욕설로 골치를 앓고 있다는 주변의 증언을 국내 미디어를 인용, 전하기도 했다.

유니는 일본 진출을 꾀하고 있었다.

지난해 1월 도쿄 롯본기에서 힙합댄스 이벤트에 참가해 일본 데뷔를 선언했고, 현지의 대형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등과 손잡고 2월에는 싱글앨범 '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니는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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