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주몽' 빼면 오락프로가 강자
시청률'주몽' 빼면 오락프로가 강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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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무한도전 등 꾸준한 상승세
예능프로그램이 두각을 나타낸 한 주였다.

지상파 3개 방송사 모두 고루 상승세였다.

드라마 경쟁작 간 엎치락 뒤치락하는 치열한 다툼도 눈에 띄었다.

22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5~21일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는 MBC TV 드라마 '주몽'(47%)이었다.

이어 예능프로그램인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25%로 2위를 차지했다. 최근 3주 간 1~2%씩 꾸준히 상승한 결과다. 비드라마부문 1위다.

전체 순위 4위, 비드라마 부문 2위에 이름을 건 MBC TV '무한도전'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주간 시청률은 24%.

20위권 중 두드러진 시청률 변화는 MBC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사진)이다. 그간 12%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간 시청률이 19.2%로 껑충 뛰어 올랐다.

KBS 1TV와 SBS가 각각 방송중인 경쟁작 '대조영'과 '연개소문'의 시청률 변화 추이도 눈에 띈다.

'연개소문'은 유동근 투입 이후 상승세다. 주간 시청률 22.8%로, 3주전(15~21일 기준) 15.5%에서 2주전 20%로 크게 오른 이래 상승 무드다.

'대조영'은 20% 초반대와 10% 후반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주간 시청률은 2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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