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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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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평초 6학년 이소정

온갖 보석 명품으로 치장한

돈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하는

그런 사람

그리고

힘들 때 나누고 기쁠 때 배가 되는

자신을 희생해서 자식을 키우는

그런 어머니

무엇이 더 참되고 아름다운 것일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참'이라고 생각한다.

가끔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볼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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