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은 29일 낮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8도, 충주 13도, 추풍령 15도 등 12도에서 18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2도, 충주 32도, 추풍령 31도 등 31도에서 32도로 전날보다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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