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이같은 기업결합 심사결과를 지난 16일 금융감독위원회에 통보했다.
공정위의 이번 기업결합 심사에서 신용카드 부문에서의 경쟁제한 여부를 집중 심사했으며, 그 결과 신용판매,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관련시장에서의 경쟁제한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21일 금감위에 LG카드의 자회사 편입 승인신청을 했고, 금감위는 같은 달 27일 공정위에 관련시장에서의 경쟁제한 여부에 대한 심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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