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국제화에 힘 실을 것”
“한국미술 국제화에 힘 실을 것”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7.03.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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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서양화가 박수복 화백 유럽전시 마치고 귀국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일원(해인미술관)에 터를 잡고있는 세계적 서양화가 박수복 화백(사진)이 심리치료의 세계 최고 권위의 오스트리아 지그문트프로이드 대학과 체코브르노 국립 예술대학의 초청으로 유럽전시를 마치고 지난 12일 귀국했다.

박 화백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로얄 오케스트라단장의 초대를 받은 자리에서 모짜르트의 터키행진곡에 동양색이 선명한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전원 기립박수로 화답하는 등 최고의 찬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비엔나 프로이드대학 졸업식 특별행사로 나선 박 화백은 전시와 퍼포먼스, 예술철학 강연까지 기획해 갈채를 받았다.

박 화백은 이번 유럽 전시회를 통해 예술과 철학의 본고장에서 동양사상과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각인시킨 강의와 퍼포먼스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 귀추가 주목된다.

박수복 화백은 “유능한 국제작가들과 한국작가들의 교류를 추진하여 한국미술의 국제화에 힘을 주는 일원이 되고 싶고 특히 중국작가들과의 교류전을 추진해 어려움이 있는 양국관계 개선에 작은 힘이라도 더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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