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중앙도서관은 호서대학교 설립자인 고 강석규 박사가 지난 1989년 호서대 아산캠퍼스를 개교할 당시 가장 먼저 지어진 건물로 도서관의 꺼지지 않는 열람실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상징이었다.
호서대학교는 비전과 열정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후학들에게 길이 남을 본을 보여주었던 강석규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8년 만에 새로운 역할이 주어진 제1호 건물을 강석규교육관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강석규박사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강석규교육관'이 대학의 발전과 학생의 성장을 견인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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