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해빙기를 맞아 대형건축공사장 및 노후·불량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4일까지 건축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우선 군은 대형건축공사장, 노후·불량건축물, 장기중단 방치건축물 등 3개 분야에 대한 대상시설 조사 및 안전점검에 돌입한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해빙기 위험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친 후 사고예방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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