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가을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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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6.10.12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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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 `단풍낙엽산책길'

15일부터 새달 13일까지 개방
▲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자연 그대로의 은행나무와 느티나무의 매력을 느끼며 걷기 좋은 단풍낙엽산책길을 15일 개방한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자연 그대로의 은행나무와 느티나무의 매력을 느끼며 걷기 좋은 단풍낙엽산책길을 15일부터 개방한다.

베어트리파크는 곳곳이 사람의 손으로 가꾼 정원이지만 단풍낙엽산책길은 자연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관람로다.

둥글게 이어진 산책길은 한쪽은 은행나무, 한쪽은 느티나무 길로 이어진다.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은행나무 산책길에는 감성적인 문구가 쓰인 포토존, 대형액자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재미를 더한다.

단풍이라는 자연에 디자인적인 요소와 감성을 더해 멋을 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마음에 드는 포토존 앞에서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산책길에서 남긴 추억은 `SNS후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개방 기간에 해시태그 #베어트리파크 #단풍낙엽산책길을 넣어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입장권, 커피기프트콘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단풍낙엽산책길은 다음달 13일까지 개방하며 산책 시간은 20여분 소요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는 고급스러운 자태의 분재가 뽐내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단풍분재전시'도 열린다. 분재 단풍은 길에서 흔하게 보던 단풍과는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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