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는 농촌체험 1번지 보은에서”
“피서는 농촌체험 1번지 보은에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6.07.06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마을, 11일 충북 농촌체험한마당 참가

마을별 부스 운영 … 도시민 대상 홍보 계획

보은지역 농촌체험마을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 보은읍 북실마을, 산외면 신개울마을, 회인면 하얀민들레마을, 회인면 자드락산촌생태마을 등 보은군내 5개 마을은 오는 11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1회 충북 농촌체험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마을을 알린다.

‘두근두근 농촌여행’이란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이들 농촌체험마을은 체험·판매·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도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선애빌마을은 자연 아로마 향초 만들기 체험과 생태체험교구 판매장을 운영하고 신개울마을은 박공예 만들기 체험과 박공예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하얀민들레마을은 멧돌 등 전통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마을에서 직접 만든 하얀민들레즙을 판매하며 자드락산촌생태마을은 건대추·대추즙·마늘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북실마을은 페이퍼 아트 체험장과 된장·고추장·효소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농촌체험마을이 농촌체험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휴가철 관광객 유치는 물론 농촌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관광객 유치는 물론 농촌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