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없는 밝은 세상 만들기
가정폭력 없는 밝은 세상 만들기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6.12.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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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피해상담소, 추방운동 전망모색 토론회
가정폭력은 가정의 행복을 파괴하는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로 인한 이혼사유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대책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여성의전화 부설 충북가정폭력피해상담소는 13일 오후 2시 여성의 전화 회의실 이갈리아에서 '가정폭력추방운동의 전망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지역 상담소 시설의 현황과 지원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명숙 가정폭력상담원은 '가정폭력방지법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타당성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김은희 충북가정폭력피해상담소 회장은 '가정폭력의 현황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자로 나서며, 구미정 쉼터가이아 소장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의 운영과 실태'를 주제로 발제발표를 한다.

한편, 송수진 청주가정법률상담소 소장은 '가정폭력방지법의 한계점과 지원체계 상담부장의 문제점'에 대해, 김부정 쉼터 가이아 실장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현황과 제언'을 주제로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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