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독점 중계
MBC플러스(대표 한윤희)가 28일 새로운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2를 개국한다.
MBC플러스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코리안메이저리거 대거 진출에 따라 생활정보 채널 MBC퀸을 MBC스포츠플러스2로 변경, 론칭한다”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 로고의 빨간색을 메이저리그 콘텐츠를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바꾼 로고를 공개하며 차별화된 정체성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독점 방송사인 MBC플러스는 11년 연속 스포츠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스포츠 채널 MBC스포츠플러스뿐 아니라 MBC스포츠플러스2를 개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방송사로 입지를 굳힌다.
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는 “8명의 코리안메이저리거가 탄생하면서 올해는 대한민국 야구역사에 획기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꿈의 무대로 진출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가슴 뛰는 활약상을 MBC스포츠플러스2를 통해 국내 시청자에게 최고의 중계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MBC스포츠플러스2는 28일 오후 12시 개국특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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