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사고 발생으로 하루 1회로 단축 조정
한성항공이 김포~제주노선 운항 횟수를 하루 왕복 4회에서 1회로 감축했다. 29일 한성항공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주공항에서 1호기가 착륙 도중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을 왕복 1회로 단축 조정했으며, 청주~제주 노선은 종전대로 하루 왕복 3회 정상운항된다.또한 에어프랑스 자회사인 ATR사의 전문 정비팀이 이날 입국해 항공기 정비에 들어갔으며, 15일 정도의 항공정비 기간동안에는 이 같이 운항한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안전운항을 보장할 수 있는 한성항공으로 거듭나겠다"며 "빠른시일내 항공기 정비를 마쳐 정상운항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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