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자리경진대회 2개 부문 ‘우수’
대전시, 일자리경진대회 2개 부문 ‘우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10.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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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비 3년간 43억 지원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대전시가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전시는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엑스포재창조사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사업, 어린이집 건강주치의 건강 SE싹 프로젝트 등 2개 분야에 대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전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발굴사업 부문과 사회적 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비 43억원을 지원받게 됬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한밭대 산학협력단과 공동 프로젝트로, 지난 4월 대전시가 주최한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공모전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5개월간 전문가들이 모여 각종 포럼과 수요조사, 토론회를 통해 보완·발전시킨 사업이다.

이에 따라 2016~2018년 3년간 약 4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구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MICE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군에 대한 분야별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사회적기업 부문에서는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대전시와 협력해 제안한 ‘어린이집 건강주치의 건강 SE싹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으로 추진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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