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청주 덕성초 3학년 박정인길을 걷다
길가에 핀 꽃을 보았네.
꽃을 보니 아빠 생각나고
꽃잎을 불어보니 엄마 생각나고
꽃길을 걸으니 할머니 생각나네.
아빠가 꽃길에서 안아주시던 생각
엄마가 사랑으로 품어주던 생각이 떠오르네.
꽃을 보면
아빠의 웃음이 보이고
꽃잎을 불어보면
엄마의 따뜻함이 생각나고
꽃길을 걸으니
할머니의 인자한 모습이 생각나네.
꽃길을 걸으며
꽃 가족의 따스함을 느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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