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日 오키나와 캠프 재합류
한화 정근우, 日 오키나와 캠프 재합류
  • 뉴시스
  • 승인 2015.02.22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활 필요 불구 일주일만에 복귀

아래턱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일시 귀국했던 정근우(33·한화 이글스·사진)가 다시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한화는 정근우가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2차 스프링캠프가 치러지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지난 13일 일본 고치 하루노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회말 수비를 하던 도중 1루 주자의 헬멧을 스친 뒤 굴절된 공에 턱 부위를 맞아 하악골 골절 판정을 받았다.

정근우는 15일 귀국해 서울대 치대병원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재활에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정근우는 일주일만에 일본으로 돌아가게 됐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