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견고한 사회 안전망 구축”
“촘촘·견고한 사회 안전망 구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4.07.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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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숙 옥천경찰서장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 해결해 주는 사랑과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이광숙 옥천경찰서장(57·사진)은 “범죄·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지역 실정에 맞춰 내실 있게 추진하고 주취폭력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하고 “실종사건과 112신고 대응 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협업을 통해 촘촘하고 견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직원들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치안시책에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직원들이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남양주 출신으로 1977년 순경 공개채용시험으로 경찰에 입문해 충북경찰청 생활안전계장과 여성청소년계장 등을 거쳤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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