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대 이준배 충주경찰서장(54ㆍ사진)이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이날 신임 이준배 서장은 취임식을 따로 갖지않고 충혼탑 참배후 민원 최접전 부서인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다.

또한 각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취임 첫날부터 소통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준배 서장은 “안심하고 공원을 찾을수 있는 공원 안정화 대책 등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 공감치안을 실천할 것”이라며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 정부3.0시대에 맞춘 소통과 협업,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