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유연상 예산우체국장
예산우체국 제35대 국장으로 유연상 국장(54·사진)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유 국장은 취임식에서 “충과 효가 으뜸이며 선현의 얼이 깃든 충절의 고장에 예산우체국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의 입장에서 개선하고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 출신으로 1980년 태안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유 국장은 2009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아산우체국과 동천안우체국 영업과장을 역임하며 우정사업 최일선에서 폭넓은 전문성과 식견을 갖췄으며 수평적 리더십과 소통을 중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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