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신임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회장(57·사진)이 2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7시 진천 군민회관에서 회원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숭고한 로타리안의 정신을 더욱 확고히 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봉사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클럽의 내실과 소통, 기존 봉사활동 유지, 환경보호 문제 재인식에 역점을 두고 클럽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은 110명의 회원이 사랑의 집 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