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세계교육엑스포 개최”
“천안·아산서 세계교육엑스포 개최”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4.05.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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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 3대 핵심 공약 제시
"유대인·북유럽·일본 등 제도 비교·습득 기회"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사진)가 천안과 아산에서 유대인과 일본 등 세계교육제도를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세계교육엑스포 개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명노희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선진 교육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교육의 나갈 길을 충청에서부터 제시하기 위해 ‘세계교육엑스포’를 천안·아산에서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기반시설까지 포함해 2000억원 규모로 추진 될 세계교육엑스포는 우리나라 교육의 우수한 면을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다”며 “동시에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유대인 교육과 북유럽 교육, 일본의 교육 제도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안과 아산은 대학교육의 메카라는 점에서 세계교육엑스포 대회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으로 평가된다”며 “소요예산은 국비는 물론 지자체 예산과 민자 유치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소수의 교육공무원들만 몇 년에 한 번씩 해외 선진지 교육을 견학했지만 세계교육엑스포가 열리면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세계 각국의 선진적인 교육제도 등을 한자리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 후보는 최근 개최된 TV토론회에서 세계교육엑스포의 천안아산 개최를 비롯해 반부패 안전교육과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신명나는 학교 등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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