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없는 꿈의 제천 만든다
전신주 없는 꿈의 제천 만든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9.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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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구간 2.5km 사업 가속 11월 준공예정
제천시 의림대로 가공선 지중화 3차사업구간인 청전 전광판~청전교차로와 역전교차로~제천역의 2.5km구간에 대한 사업이 박차를 가해 11월쯤 준공될 전망이다.

이로써 지난 2004년 7월 1차 지중화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2차사업에 이어 이번 3차 사업을 마침으로써 제천역~청전교차로 약 5.7km에 이르는 의림대로 전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모두 마쳐 도심 미관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꿈의도시 제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가공선 지중화사업은 지자체의 요청에 의해 한국전력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상가나 건물들의 시야를 가리는 전주를 없애고 전기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교통불편을 해소화하기 위해 2004년 1차사업을 통해 명동로타리에서 중앙로타리간 약1.5km의 도로변에 전선을 매설하는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2차 사업으로 중앙로타리~청전로타리와 명동로타리~역전사거리 1.7km구간에서 사업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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