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가 대덕연구단지내 경제통상진흥원에 위치해 그동안 구인·구직자들이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교통 불편 등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2층)에 ‘취업상담창구’를 한 곳 더 확대 운영하게 됐다.
상담창구에는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구인·구직자의 취업등록, 취업알선 및 취업상담 등 원스톱으로 처리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창노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취업상담창구가 시 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제공 및 일자리 매칭을 통해 실업해소와 생활안정, 기업의 구인난 해소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구직 1183명, 구인 518개 업체 1571명을 등록, 취업알선 1407명 및 980여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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