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인력 지역민 우선채용
일자리 지원센터 내실화도세종시가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11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시는 올해 말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제2단계 인력채용’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정부세종청사 제2단계 인력채용에 지역민 우선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아래 정부세종청사 관리팀, 용역업체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및 공조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말 2단계 중앙부처 이전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인력채용에는 미화원(115명), 경비원(163명), 안내원(21명)등 모두 299명을 모집하며 오는 20일까지 원서접수에 이어 다음달 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와함께 올해 개설한‘일자리지원센터’의 내실 운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복센터 내 개설된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중재 및 조정을 통해 취업 미스매칭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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