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사랑스러운 남편 되겠다”
“평생 사랑스러운 남편 되겠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13.10.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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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2살 연상 정유미씨와 전통혼례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앞으로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1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2살 연상 정유미 씨와 전통혼례 방식으로 예식을 치렀다.

혼례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평생 사랑스런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샘 해밍턴은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완벽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거 아니 겠느냐”며 “저 역시 그렇게 노력하겠다. 결혼 생활도 마찬가지다”고 가정 생활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샘 해밍과 신부 정유미 씨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

이날 결혼식에는 호주에 거주 중인 샘 해밍턴의 어머니 잰 러스도 참석했다. 가수 성시경이 축가를 맡았다.

예식을 치룬 샘 해밍턴은 21일 출국, 26일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또 한 번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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