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대표 오무광) 주관으로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농가 소득에도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만세보령 쌀을 비롯해 사현포도,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과 조미김, 젓갈 등 보령 특산품이 판매된다.
추석명절 전날인 17일까지는 매일 운영되며, 추석명절 이후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토양 등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매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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