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개청 10주년 축하분위기를 확산하고 향후 100년의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계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룡시의 비전, 전략 구도’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계룡시 발전전략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개청 10주년을 맞은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충과 바람직한 계룡의 미래상을 모색하고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에는 발제자인 충남발전연구원 최병학 박사를 비롯해 충남대 길병옥 교수 등 학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기원 시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비상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계룡시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