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보다 기존 영화제 장점 부각"
"변화보다 기존 영화제 장점 부각"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3.07.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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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집행위원장 기자회견서
더욱 다양한 음악영화 선보일 것"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이 지난 16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00여명의 영화관계자 및 취재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직위원장인 최명헌 제천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해 새롭게 위촉된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영화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뤄졌다.

또 개막작을 비롯해 영화 프로그램 및 음악 프로그램,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트레일러를 연출한 이무영 감독이 참석, 트레일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연출 의도 등을 직접 밝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룹 2AM 임슬옹도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허진호 집행위원장은 “새로운 변화 보다는 기존의 영화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영화 프로그램에 있어 올해는 관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음악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유럽, 남미, 아시아 등 34개국 95편의 음악영화가 상영 예정이다. 또 관객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자 다양한 음악공연 및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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