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설희역 장신영 '추적자' 제작진과 합류 영광
'황금의 제국' 설희역 장신영 '추적자' 제작진과 합류 영광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3.05.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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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29·사진)이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와의 재회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 부동산 컨설팅 사업을 하는 설희역을 맡는다. 설희는 미모를 이용해 빼낸 정보로 부동산 컨설팅을 하다 고교후배인 태주(고수)를 만나 함께 사업을 하며 태주를 사랑하게 되는 인물이다.

장신영은 23일 제작진이 공개한 첫 촬영 스틸 컷에서 다크블루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맨발로 험상궂은 깡패들에게 둘러싸여 머리채를 잡히고 있다. 신도시 개발지의 종교 부지를 빼앗으려 동원된 깡패들이 설희를 쫓는 장면으로 장신영은 첫 촬영부터 맨발로 골목을 뛰어다니며 머리채까지 잡히는 모습을 연출해 순탄치 않은 캐릭터임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지난 14일 인천의 한 산동네에서 첫 촬영을 마친 장신영은 “‘추적자 THE CHASER’의 박경수 작가, 조남국 PD와의 재회에 대해서는 “합류하게 된 것이 반갑고 영광이다. 에너지가 솟고 많이 설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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