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희철)는 청주YWCA와 공동으로 16일 아침 산남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충북쌀로 만든 야채, 쇠고기 주먹밥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밥 중심의 식생활 습관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서구화된 식생활 문화의 확산으로 갈수록 줄고 있는 우리쌀의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농협과 청주YWCA는 2006년부터 총 19회 2만 2000명의 중·고등학생들은 대상으로 ‘얘들아 아침밥 먹자’행사를 통해 아침밥의 효능과 중요성을 홍보 해왔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밥 먹는 식문화 확산’으로 우리 고유의 식습관 정착과 우리 쌀 소비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