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署, 파출소 등 10곳에
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청각 및 언어장애 민원인을 위한 온라인 화상 수화통역시스템을 갖추고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청각이나 언어장애를 가진 민원인이 107손말이음센터와 인터넷 화상을 통해 수화로 대화를 하면 센터 관계자가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 통역을 해 주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경찰서 민원부서는 물론 파출소, 지구대 등 10곳에 설치됐다.
기존에 청각 및 언어장애인은 민원이 있을 경우 수화통역사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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