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말까지 지역주민 18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조사는 시민의 △건강행태 △흡연 및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및 비만 △정신건강 등 17개영역 253개 문항에 대해 일대일 방문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청주시는 흡연율 24.7%, 고위험 음주율 16.8%로 충북 평균보다 각각 0.5%, 0.3%낮은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운동실천 분야에서는 중등도 이상 운동 실천율 17.7%로 지난해보다 높아졌으나 충북 평균보다 3.5% 낮았다. 걷기 실천율은 충북평균보다 3.4%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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