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대원들은 손자가 되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목욕시켜 드리면서 말벗과 함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을 하는 선생님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공군기상단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2011년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60여 차례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매월 부대 장병들이 모은 성금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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