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행복한 공주 만든다
사회적 약자 행복한 공주 만든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3.02.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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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署, 경로당·장애인센터 ‘치안사랑방’ 현판
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기존 경로당과 장애인센터를 ‘치안사랑방’으로 지정, 단순한 노인 쉼터 개념에서 탈피,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치안활동의 거점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지난 7일 신관동 새뜸현대3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회장 전대규)와 신관동 분회장(겸직 경로당 대표, 박득규)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안사랑방’ 현판식을 가졌다.

공주경찰은 관내 402개소 경로당 및 장애인협회 3개소, 총 405개소에 ‘치안사랑방’ 현판을 일제 부착하고, 치안사랑방마다 경로당 대표를 치안사랑방 훈장으로 지정, 담당경찰관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선택과 집중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시준 공주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안전 활동 및 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창조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 치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득규 치안사랑방 훈장은 "우리 마을에 든든한 울타리가 생겨 좋고, 상생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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