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이웃들과 온정나누기
설 앞두고 이웃들과 온정나누기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3.02.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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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요양원에 온수기 설치·점심봉사도
충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이하 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음성군 원남면 소재 ‘가나 작은행복 요양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6일 전대천 공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충북지역본부 직원 10여명은 가나 작은행복 요양원을 찾아 가스온수기 2대와 저장소를 설치해 주고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요양원내 주변환경 정리와 시설 노인들의 점심식사로 45인분의 삼계탕을 마련해 직접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필용 음성군수가 참석해 공사 임직원들과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가스안전공사가 음성군 지역주민을 참 이웃으로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음성군과 가스안전공사가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대천 공사 사장은 “설을 맞아 본사 이전 지역인 음성군 지역주민과 따듯하고 보람있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작으나마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가스 온수기가 큰 선물은 아니지만 요양원 어르신들이 겨우내 따듯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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