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실패 무거운 책임"
"정권교체 실패 무거운 책임"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2.12.2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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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북도당 선대위 해단식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 홍재형)은 27일 18대 대선 충북선대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홍재형위원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정권교체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으나 열매를 맺지 못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4월 총선과 이번 대선을 통해 충북도민들이 우리 민주당에게 이대로는 안 된다는 따끔한 질책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우리가 실패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바르게 해 보려는 노력을 그쳐서는 안 된다”며“다시 한 번 올바른 길을 향해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칼끝에도 길이 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홍재형 도당 선대위원장. /배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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