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말 잇단 '상복'
논산시, 연말 잇단 '상복'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12.09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망복지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자원봉사자대회 최우수센터도

논산시가 올 한해 희망복지지원과 자원봉사센터 운영부문에서 각각 우수지자체 및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2012년 희망복지지원 업무평가에서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시는 생계, 주거, 건강, 교육과 일자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집중관리 및 심층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성과와 수혜자들의 만족도, 홍보, 교육 부문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 5일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2012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부문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수프로그램부문 평가에서도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281개 프로그램 중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따뜻한 엄마 품속으로’가 전국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이창구 센터장은 포상금 300만원을“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논산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황명선 시장에게 전달, 나눔을 실천해 체감온도를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