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금산가꾸기 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살고 싶은 금산가꾸기 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12.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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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소규모로 펼쳐지는 ‘2013 살고 싶은 금산가꾸기’ 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이 운영된다.

금산군은 10일부터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군과 읍·면 토목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 3개 반을 운영한다.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농로개설 등 508건에 1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용역을 발주하지 않고 토목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자체설계를 거침으로써 실시설계 용역비 9억2000여만원의 예산절감 및 용역기간 단축효과가 예상된다.

이를 위해 군은 분야별 설계기준 및 표준 설계도서를 일괄 작성 읍·면 설계를 통일시키고, 설계방법과 감사 지적사례 등 기술교육을 통해 토목직 공무원의 자질향상에 노력해왔다.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정부재정 조기집행에 맞춰 상반기 조기발주 및 준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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