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올해 1일 명예시장 제도를 운영해 참여한 17명의 명예시장들이 “시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며 명예시장들은 “앞으로 시정 홍보맨이 되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진행한 1일 명예시장제는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소통하는 시스템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해 12월 4일까지 모두 17명이 참여해 시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얻는 시간을 마련했다.

1일 명예시장은 이기원 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주간업무보고에 참석, 실·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1일 명예시장으로 각 부서와 사업장 등을 찾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1일 명예시장에 참여했던 17명의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부서업무에 대해 부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 마련에 대해 가장 만족했으며 시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시정홍보맨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