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사 진출입로 24일 완공
세종소방본부 조치원청사에서 국도 1호선으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조치원청사에서 긴급차량이 출동하려면 국도 1호선을 앞에 두고 비좁은 길로 우회해야 하기 때문에 출동시간 지체 등 불합리한 점이 있었다.
세종시는 이런 문제 개선을 위해 이번 추경에 1억원의 예산을 반영, 지난달 26일 세종소방본부 조치원청사 긴급차량 진출입로 공사를 착공해 오는 24일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긴급출동을 위해 중앙분리대가 철거되고 및 신호시설이 설치, 상·하행선 차량이 정지할 수 있는 안전조치가 취해진다.
또 LED 전광판으로 긴급출동 차량임을 알려, 긴급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