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위, 앱 출시
충청권 지역내 관광지 중 여러 곳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맞춤형 여행코스가 제공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충청권광역경제 발전위원회는 5일 애플리케이션 ‘충청여행’ 제작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제작된 것은 7개 광역경제권(수도·충청·호남·대경·동남·강원·제주권) 중 처음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지역·테마별 콘텐츠가 각각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게 특징이다.
사용자가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하면 거리와 숙박시설, 음식점 등의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사용자들의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또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 쇼핑센터 등을 볼 수 있다. 매달 ‘추천 여행지’도 제공된다.
충청권 광역위 김화진 사무총장은 “‘충청여행’은 단순한 관광안내를 넘어 사용자의 활용에 따라 변화무쌍한 기능을 제공하는 살아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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