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인력·영농 지원 논의
수해복구 인력·영농 지원 논의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8.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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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긴급대책회의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2일 조합장·시군지부장·지점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수해복구 총력지원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계통사무소별 인력지원, 농약·비닐·파이프 등 농자재 지원방안, 복구 후 대체작물 지도 등 영농지원 방안, 피해농가 자녀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농협은 효율적인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복구인력과 장비를 지역본부 재해대책상황실로 집중해 통합관리키로 했다.

또 수해와 관광객 급감으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자매결연 기업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과 도시민을 상대로 한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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