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쌀 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이 1일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월석 신임회장이 협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 제4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1일 오후 1시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엄성호 중앙회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김영일 충청타임즈 대표이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행사는 유승도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충북도지사, 한국농촌공사충북본부장,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충북도농촌기술원장 등의 유공 표창 등의 시상식에 이어 이임식 및 취임식이 이어졌다.

유승도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하는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스스로 배우고 익히고 연구해 우리쌀 전업농이 농민의 대변자가 되도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임 이월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민족의 생명과도 같은 쌀을 전업농 회원들의 힘으로 지켜내야 한다"면서 "사회가 변화하고 농업정책도 변화하는 등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 연합회와 회원들도 급격한 변화에 과감하게 적응해야 하며, 이를위해 새로운 각오로 발전된 미래를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