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목반상 충주농협 관주복숭아작목반
이달의 작목반상 충주농협 관주복숭아작목반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8.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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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농약 인증 획득 친환경 고품질 복숭아 생산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 관주복숭아작목반(반장 김기홍)이 8월 이달의 작목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이달의 작목반에 선정된 관주복숭아작목반에 농협중앙회장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1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관주복숭아작목반은 22명의 작목반원으로 구성돼 고품질 친환경농업을 실천, 작목반 단위로 친환경품질(저농약) 인증을 획득하는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으며, 올해 미백, 유명 품종을 중심으로 약 340여톤의 복숭아를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관주복숭아 작목반은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고 농협은 마케팅과 판매에 주력, 작목반과 농협이 역할분담을 통해 우리 농업이 살아 남을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작목반원별로 출하된 복숭아는 충주농협에서 외부인력을 활용해 직접 공동선별작업을 실시하고 이렇게 공동선별된 상품에 대해 충주농협 '해와 들' 공동브랜드로 출하된다.

현재 주로 수도권지역 공판장과, 농협 종합유통센터 등에 출하하고 있는 관주복숭아는 농협충주시지부에서 주관하는 복숭아 연합사업에 참여, 대도시의 공판장 등에 출하하고 있으며, 대형유통매장으로 출하처를 점점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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