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피해복구 총력
충북농협, 피해복구 총력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8.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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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자금 지원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가 수해 지역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일 대규모 인력을 동원,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농협은 지난 29일 200여명, 30일 100여명의 직원들을 동원해 진천·단양지역의 피해복구 작업을 도운데 이어 31일에도 100여명을 진천군 덕산면 지역에 지원, 침수상가 복구와 농가복구 작업을 벌였다.

또 전국 농협에 복구인력 지원을 요청, 서울지역본부와 전북지역본부로부터 300여명의 인력과 임직원 성금 지원을 약속받았다.

충북농협은 이와 함께 수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피해복구를 위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각각 10년 이내(중소기업은 15년 이내)와 5년 이내(농기업자금은 10년 이내)로 지원하고, 외국환 송금수수료도 50%인하해 주기로 했다.

주민과 농업인에 대한 피해복구 자금, 생활안정자금 등 가계자금도 최장 5년, 주택자금은 최장 30년까지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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