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경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임모씨(61)의 집에서 임씨의 아들(29)이 숨져있는 것을 임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는 경찰에 "아들이 집을 나간지 사흘째 연락이 되지 않아 찾던 중 이날 집에 들어가보니 아들이 침대에 숨진 채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임씨 아들이 농약병과 유서가 발견된 점, 유서에는 "아버지께 죄송하다. 자신이 잘못했으며, 농약을 먹고 자살하겠다"고 써 있는 점을 미뤄 나 가정불화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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