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수사과 마약수사대는 성명 미상자로부터 필로폰 4g을 100만원에 구입해 중간판매책에게 180만원을 받고 판매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피의자 이모씨(43·무직·부산 남구)와 또 다른 이모씨(46·자영업·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께 부산 남구 여관 앞 노상에서 이미 구속된 강모씨에게 필로폰 4g을 180만원에 판매하고, 그 대가로 40만원을 수수하고 필로폰을 판매토록 알선한 혐의로 25일 밤과 27일 오후 부산시 남구 노상에서 차례로 검거되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하선인 강모씨를 18일 검거한 후 상선에 대한 인적사항 발췌해 특수 수사기법으로 추적, 검거 후 구속하고, 상선인 일명 에 대하여는 계속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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