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저소득층 48곳
청원군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과 군 예산을 더해 김세트와 청원생명쌀(20kg) 등 56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가구 2189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8곳에 전달했다.
이종윤 청원군수도 26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도 행복의 집 사랑노인요양원과 옥산 충북혜능보육원, 오창 실버안, 북이 희망재활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물었다.
또 각 읍·면장들도 관내 저소득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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