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 위반업소 10건 적발
부동산중개 위반업소 10건 적발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2.09.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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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고발조치·강력 행정처분
청원군은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틀동안 관할 경찰서와 중개업협회 등과 함께 관할 부동산 중개사무소 200여 곳 중 3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중개사무소 등록증 및 공인중개사자격증 양도 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행위 업무보증 미 설정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여부 중개업자의 사용인의 신고 여부 자격증·등록증·요율표 등의 게시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불법행위 10건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군은 적발된 10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분기별 1회 이상 지도 점검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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