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 꿈·미래비전 강조
이날 이 시장은 충주중학교 강당에서 5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큰 꿈을 꾸고 미래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40여분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상호 협약한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자신의 학창생활을 예로 들며 미래를 위해 꿈을 꾸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청소년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금메달 13개를 따내며 종합 5위를 한 것은 선수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성과로 목표를 이루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와 불굴의 투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공부와 직업, 건강, 외국어 공부, 독서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막연하게 공부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고 한걸음씩 전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시에서도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놓은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갈 것임을 학생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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